9/16/13

V&A DESIGN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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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ing Bowie by Jonathan Barnbrook
















첫날 미리 책을 챙겨보지 못했던 관계로 강연을 놓치고
두번째날 다시 찾은 V&A.
Bowie 효과인지 Jonathan Barnbrook 때문인지 (둘 다인가)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결국 큰 Lecture theatre로 장소를 옮겨서 듣게 되었다.

앨범 발매 때 부터 상당히 controversial 한 이슈였던 바로 그 앨범
'The next day'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어떻게 David Bowie와 일하게 되었는지.
그와 일하는건 어떠하였는지에 대해서.

정말 너무 재밌었다. 그 비밀스런 관정들을 듣는게.
Damien Hirst와 Bowie가 친한 친구사이 라는 것도 흥미로웠고
(Barnbrook이 오래전 데미안 허스트의 책을 디자인 해준 것을 계기로
Bowie와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간 중간 그들과 일하는 과정이 어땠는지 얘기해 주었는데 
전세계 어디나 갑과 을은 똑같아 ㅋㅋ

선배 디자이너들이 얘기하는 '불안하고 끝없는 기다림' 이 없으면
살아 남기 힘들거야 라고 말하던게 괜한 말이 아니였어.)

그리고 유명한 디자이너라도 전세계 어디를 불문하고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과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절충점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알게되어 좋았고

비판적인 의견들을 후반에 재미적 요소로 하하 웃고 넘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다.

그와중에 자기의 생각과 컨셉을 분명하게 가지고 작업을 완성해낸
반브룩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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