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부터 인터뷰 시즌이 시작 되었다.
학교 private view때 봤던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인터뷰 하러. 맥북이랑 포트폴리오 들고 출동.
friendly한 분위기에서 차마시면서 진행된 인터뷰 라기 보다....수다?
음... 인터뷰에선 이런거 물어 보는구나 많이 배울 수 있었던.
app 만드는 회사인데 아무래도 외주 받아서 하는 회사이고
새로 디자인 파트를 이번에 확장 하고 싶어서
날 그래픽 디자이너로 쓰고 싶어서 불렀다고... 비자 문제까지도 긍정적으로
우리가 정말 네가 필요하다 생각되면 그 정도는 문제가 안돼니 걱정 말라고 까지 해줬는데
아무래도 난 브랜딩 관련 쪽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서
월급문제랑 더 디테일 한 건 다음주에 상의 하기로 했다.
인터뷰 다음날이 WPP event 여서 아무래도 그 때 큰 회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보기로. 하고.
집에 와서 노트북이랑 포트폴리오 내려놓고 내일 있을 이벤트 전시 디피하러 출동~!!!!!!
..........했.으.나.
바쁘다고 당일날 와서 디피 하라는 스텝....
게다가 제대로 된 정보도 하나도 안알려주고 계속 비밀이라고
secret secret everything is top secret
이라며 전시 하는 사람한테까지 비밀이라면 난 어떻게 해야 하니.
스케줄 물어봤더니 그냥 10시 반까지만 오면 된다고.
더 빨리 와서 세팅해야하지 않냐 했더니 그 때 오는게 나을 것 같다 해서
일단 들고 온 건 무거우니까 여기 두고 내일 와서 setting 해 라고 해서.
결국 그렇게 하기로.
(이 것이 전시 당일날 날 무척 힘들게 만든다. 학교는 끝까지 날 안도와주는군?^^)
디피 도와 주기로 한 친구랑 갑자기 계획이 무산되서
짬뽕먹고 디저트 먹으면서 월급은 보통 어느 정도 받는게 좋은지 부터 시작해서
tax, council tax 등등 다 정산?하고 나면 내 손에 남는 월급은 어느 정도인지
계산하니까. 끄악. 이래서 학생이 좋다고 하는 거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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