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브라이튼을 다녀왔다.
난 이상하게 6개월마다 한번씩은 바다를 봐줘야만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브라이튼 바다는 한국바다와 또다른 느낌이라 좋고
사실 너무 익숙해져버린 런던보다 내가 더 유럽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고 ㅎㅎ
(왠지 바쁜 모든 일들은 런던에 두고 브라이튼은 휴가와 여유를 만끽하는 기분이랄까)
다른 것 보다 영국 특유의 pale 톤을 느낄 수 있어서 좋고 아주 옛날의 영국 배경과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그림에서만 보아오던 그런 풍경
그당시 화가들은 이런걸 보면서 그런 작품들을 그렸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브라이튼은 이번이 3번째인데 갈 때 마다 다른 친구들이랑 가게 되어서
그 때 마다 다른 추억들이 생기는 것 같다.
아직은 좀 춥긴 했지만 다행히 해가 쩅쨍나서 신나게 놀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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